故 김도현 소령의 동생을 만나고,...
박창홍(15)
작성일
06-05-19 07:47 9,2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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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3회 김호진 선배님이 운영하시는 독도는 우리땅에서 서오석 총동문회장님과 총동문회 사무처 식구들(김우정(9회),이 호(11회),김호진(13회),홍강맹(14회) 동문)이 자리를 마련하여 故 김도현 소령의 동생 김상현씨(31세,회사원)와 21회 동문 후배님들과 같이 고생한 21회 이원호 동기회장을 만났습니다.
모든 만남이 소중한 것이지만 특히 어제의 만남은 유족과의 첫만남이라는 점과 유족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스럽고 마음은 아프지만 더욱 의의가 있었습니다.
원주에서 49재(6월 중순)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그동안 수면밑에서 끓어 오르던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어떤 가칭 추진위를 통해 신중히 논의될 것임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예의가 아닌듯하여 사진은 찍지 않았으며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 만남중에 연락이 늦게 닿은 15회 최용제 동기회장도 참석하였습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님에 의해 2012-06-13 21:15:07 동문소식에서 이동 됨]
모든 만남이 소중한 것이지만 특히 어제의 만남은 유족과의 첫만남이라는 점과 유족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스럽고 마음은 아프지만 더욱 의의가 있었습니다.
원주에서 49재(6월 중순)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그동안 수면밑에서 끓어 오르던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어떤 가칭 추진위를 통해 신중히 논의될 것임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예의가 아닌듯하여 사진은 찍지 않았으며 ,...다시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 만남중에 연락이 늦게 닿은 15회 최용제 동기회장도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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