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도현소령을 추모하며
정운조(07)
작성일
06-05-09 23:45 9,462회
3건
본문
그대의 영롱한 눈빛은
겨레의 영공을 지키는
찬란한 등불 이었습니다.
마지막 까지 놓지 않은
조종간의 핏기 잃은 손
수 많은 생명들을 구한
천사의 마음 이었습니다
그대의 영혼
봄 꽃 처럼 피어
채 향기도 다하기 전에
조국산하에 향불이 되었습니다
의에 살다
의에 죽은
오오!
거룩한 혼이여!
동해에서 서해까지
마라에서 백두까지
억겁 세월동안
사라지지 않는
조국의 수호신이 되소서!
추 :
신이시여!
도현이의 가족들을
굽어 살펴 주시옵고
우리 도현이를 환생시켜 주시옵소서!
[이 게시물은 최고관…님에 의해 2012-06-13 21:15:07 동문소식에서 이동 됨]
겨레의 영공을 지키는
찬란한 등불 이었습니다.
마지막 까지 놓지 않은
조종간의 핏기 잃은 손
수 많은 생명들을 구한
천사의 마음 이었습니다
그대의 영혼
봄 꽃 처럼 피어
채 향기도 다하기 전에
조국산하에 향불이 되었습니다
의에 살다
의에 죽은
오오!
거룩한 혼이여!
동해에서 서해까지
마라에서 백두까지
억겁 세월동안
사라지지 않는
조국의 수호신이 되소서!
추 :
신이시여!
도현이의 가족들을
굽어 살펴 주시옵고
우리 도현이를 환생시켜 주시옵소서!
[이 게시물은 최고관…님에 의해 2012-06-13 21:15:07 동문소식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