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 박상욱과장 국무총리상

전기안전촉진대회, 전기재해 예방 공로


한화석유화학(주) 울산공장(공장장 김대식)은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산업자원부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한 ‘2004년 전기안전촉진대회’에서 공무팀의 박상욱 과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상은 전기안전의식을 높이고 전기안전관리를 통한 전기재해 예방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사람을 발굴, 포상하고 있다.
박상욱 과장은 전기설비를 유지 관리하는 공무팀 전기정비과장으로서, 설비관리 전산화를 통한 설비 신뢰도 향상은 물론 전력설비 정밀안전진단과 전력절감 진단실시, 선진과학 안전설비 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12년간 전기안전 무재해 사업장을 구현했다.
또 한 건의 전기재해도 인정치 않은 확고한 의지와 사명감을 갖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도입과 전기안전 기술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수상하게 됐다.
(울산매일 김기곤 기자.20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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